반응형 밝은방1 밝은 방-롤랑 바르트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는 책이다. 롤랑바르트는 사진가는 아니고 기호학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기호학자가 분석하는 사진에 대한 노트는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스투디움'과 '푼크툼' 이라는 두 개념을 가지고 사진론을 펼치다, 돌연 취소한다고 하면서 1부를 마무리 짓는다. 이어서 시작되는 2부에서는 자신의 '어머니의 온실사진'에서 부터 새로운 사진론데 대해 탐험을 시작한다. 한마디로 어렵다. 책은 얇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닌 듯 하다. 두번을 읽었지만 20%도 이해 못한 것 같다. 문장도 길고, 내용도 쉽게 알아 듣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마음 편하게, 인터넷 뒤져 가면서 천천히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아직 20%밖에 이해하지 못했으니, 평점 3. 이해될 때까지 읽을.. 2016.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