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동숙1 사진일기-임동숙 사진은 어렵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한다. TV에 꽁지머리 하고, 범상치 않게 생긴, 온갖 치장을 한 사진작가가 소개가 된다. 고독을 머금으며, 낮은 톤의 목소리로 철학적인 것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한다. 아... 사진은 어려운가 보구나.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 뭐, 조금 오버하자면 이렇지 않을가 싶다. 예술을 어려워 하다보니, 사진도 어렵게 느끼게 되고, 카메라라는 기기조작을 해야 하니 또 어렵게 느껴지고.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인것같다. 사진일기에서 저자는 카메라를 흔히 사용하는 볼펜처럼 사용하라고 한다. 기기로써 인식하지 않고 무심코 사용하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로써 말이다. 그리고 일기 쓰듯이 편안하게 사진을 즐기라고 말한다. 사진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글과 표정같이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기.. 2016.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