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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하다

by 환기코리아 201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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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닌지 꽤 됐다. 그냥저냥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내딴애는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직장 생활을 해왔다고 보지만, 남들이 보면 그냥 평범하게 살았으리라.

확실한 건 시간은 내 편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긍정적인 방향성을 갖는 것은 없었다.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흘러갔다. 멘탈을 붙잡아 놓느라 애쓰고 있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인사만 구길 수는 없는 노릇.... 

'위대한 첫 걸음'을 하기로 했다.

창업을 결심했다. 내 꿈은 사진가다. 그리고, 사진을 하기 위해서 프리한 직업을 갖기 위해 고민중이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도 그런 삶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

하지만, 현실은 역시 돈.

돈을 벌어보기로 했다. 꿈은 잠시 미뤄놓고 돈을 벌리라.

헬조선에서 생존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