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스타일링106 부동산 경매 사실 창업을 준비하기 훨씬 이전부터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했다. 정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살기 위한 최소한의 돈벌이 시스템은 구축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내가 잠시 사진의 길에서 잠시 내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그 중에 관심이 가는 것 중 하나가 부동산 경매였다. 어떤지 알아볼 심산으로 오늘 책을 몇 권 샀다. 초보고 볼 수 있는 책을 샀는데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접하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생소한 느낌이고 복덕방 분위기 물씬 난다. 그런데, 제목들이 어째 다들 낚시 냄새가 풀풀 풍기냐...ㅋㅋ. 2016. 9. 7. 지식인 활동 동생과 술 한 걸치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동생이 요즘 지식인 활동에 빠져 있다는 얘기였다. 생각보다 간절함에 답변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대안학교 교사인 동생은 주로 청소년 진로에 대한 답변을 달아 주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을 받으면 뿌듯하다고 한다. 평소 청소년들의 진로와 고민에 대한 관심이 많던 나에게 지식인 활동을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다. 내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헬조선에서 살아남겠다고 아둥바둥 하는 수준인데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다. 며칠 전부터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고민을 찾아보고 성심성의껏 답을 해줬다. 내가 그 시절에 했던 고민들이 많았다. 사람은 비슷하구나. 그저 대단한 정답을 알려줄 능력은 안 되지만, 경험을 살려 진심으로 답해 주면 조금이나마 힘이 .. 2016. 9. 7. 복세편살 나씨나길 네이버에 녹두전이라는 웹툰이 있는데...주인공이 외우라고 시킨 주문이 있다. '복세편살 나씨나길' 앞으로 나도 화이팅 주문을 저걸로 한다. ㅎㅎ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나는 씨* 나 갈길 간다' 2016. 9. 6. 한국어 강의 주차 마감 매주 화요일 23:59가 주차 마감이다. 인정머리 없게 지각도 없이 결석으로 감점처리를 한다. 그래서, 매주 월,화만 되면 밀렸던 강의 듣느라 죽겠다. 나눠서 차근히 들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다 보면 쉽지만은 않다. 지금도 역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중이다.. ㅎㅎ 지금 듣는 강의는 '외국어습득론' 다음 주차가 걱정이다. 추석에 휴가까지 가게 돼서 이번주 토요일부터는 강의를 들을 수 없을 것 같다. 내일부터 미리 열심히 들어야 겠다. 휘쓰~~ 2016. 9. 6. 후배들의 사진기능사 시험 우헤헤헤헤헤 역시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ㅎㅎㅎㅎ내가 합격을 해버리니 후배들이 긴장타기 시작했다. 내일 시험이라는데 오늘도 공부 삼매경이더라. 떨어지기만 해봐 무쟈게 놀려줄테다... 사방팔방 다 퍼트려주리~ 우헤헤헤헤헤헤헤헤 2016. 9. 6. 창업 사업자등록 문제 고민이다. 내 이름으로 사업자를 낼지, 와이프 이름으로 내야 할지.... 네이버건 구글이건 무척 뒤져봤지만 세법이란게 꽤나 복잡해서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친구 통해서 소개 받은 세무사에 전화 했는데도 속 시원히 의문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의문은 두 가지였다. -종합소득세-의료보험. 국민연금 내 이름으로 등록하면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은 안 내도 되는데, 종합소득세가 근로소득과 합쳐져서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다. 반대로, 와이프 이름으로 등록하면 종합소득세는 적게 나오지만,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이 부과가 된다. 그것도 지역가압자라서 꽤나 세다... 아휴,,, 헬조선 자영업자 세금은 오라지게 뜯어가는구나... ㅎㅎ 정리를 하자면 내 이름으로 등록했을 때의 종합소득세가 많이 나올까? 와이프로 했을 때의 의료보험,.. 2016. 9. 6. 압구정로데오 강서면옥 - 점심 두 번 아까 먹은 파스타가 양에 안 찼는지...허기진게 기운이 없는 관계로 평양 냉면을 먹으러 갔다.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평양냉면집...원래 평양냉면을 무척 좋아하는 관계로 여름엔 탐방을 다니곤 했는데, 올해는 폭염 때문에 지쳤는지 갈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때마침 배도 고프고 생각도 나서 시원하게 한사라 먹으러 갔다. 수요미식회 보면 평양냉면이 의정부파와 장충동파로 두 갈래로 나뉜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고... 여기 강서면옥은 다른 유명한 곳들 보다는 육수 맛이 약간 강해서 보편적인 맛이라는 생각이 든다. 먹고 싶을 땐 먹어야 돼 ㅋㅋㅋ 2016. 9. 6. 압구정로데오 랠리몽키(Rally Monkey) 파스타 맛있는 집 없나 고민하다가 '그랑시엘'이 맛있다고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옆집에 갔다. 어란파스타가 있어서 쉰나게 시켰는데 어란 특유의 비릿한 내음이 조금 약해서 아쉬웠다. 비리다 못해 구수한 냄새와 맛이 어우러지는 어란파스타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내 입맛에는 맞았기 때문에 노말한 맛이 내심 아쉬웠다. 하지만, 맛은 있었다. 단지 비싼게 흠... 세상 뭐 있어... 그냥 맛난거 먹고 쉰나게 노는거지... ㅎㅎ 나의 명란 파스타 2016. 9. 6. 길동 리얼후라이에서 멘토형이 하는 가게에 왔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거리낌 없이 마음이 편하다. 나이트를 전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딸바보들이 되어 있었다. 형이 갔던 창업의 길을 따라가기에, 그 생생한 리얼 스토리를 들으니, 참 고생 많았구나 싶다. 형은 내가 자신을 멘토로 생각한다는 것도 모르겠지...ㅎㅎ 우리 같이 잘 됩시다. 마지막에 새우에 뿌려준 텐동(?) 소스는 참 맛있었소. 내 조만간 날 잡아 다시 오리다. 2016. 9. 5.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