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리사와 아키오1 쓰가루백년식당-모리사와 아키오 쓰가루에서 3대째 전통 메밀 국수집을 하는 집안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에게 행복한 맛을 전하기 위해 매일같이 최선을 다해 면을 뽑고, 육수를 우려서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그것이 이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장의 사명인 것이다. 요이치는 가업을 이어받고 싶지만, 아버지는 고단한 가업을 자기대에서 끊기 위해 아들을 도쿄로 보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한다. 하지만, 요이치는 도쿄에서 자신의 갈길을 잃어버린채, 삐에로 일을 하며 웃음뒤에 고독, 상실, 불안을 감추며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사진작가를 꿈꾸던 나나미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여기서 정체성이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 그리고 그에 대한 도전이다. 이 책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 2018.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