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콘1 진중권의 철학매뉴얼 아이콘-진중권 철학은 흔히 어렵다고들 한다. 그리고 실제로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의 실생활에서 철학의 개념들은 쉼없이 등장한다. 아니, 기본 전제에 깔려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한 철학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소통을 하다 보면, 서로 의견 조율이 힘들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철학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실생활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개념이다. 와이프는 판타지 영화를 굉장히 싫어한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내용이라서 싫단다. '불신의 유예'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지인 중에 한명은 PS4에 환장한다. 그래픽이 진짜 같아서 진짜 같단다. '파타피지션'이다.진보 vs 보수 맨날 싸움만 한다. 서로 인정을 못하고, 합의점도 없다. '시차적 관점'에서 오는 문제다 내가 알고 있던 문제들, 의아해 했던 문제들.. 2018.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