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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브라운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다빈치코드'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가라는 사실 뿐이다.
그의 책은 이번 인페르노를 처음으로 읽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높이 평가를 주지 못하겠다.
여러 예술품과 장소에 대한 상세 설명으로 인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서 그런지,
속도감을 느낄 수가 없었고, 왠지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단, 단테의 신곡이라던가 이태리의 역사 등에 대해서는 흥미를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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